JYP·엠넷, 새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론칭…"레나·다현 참여하나"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JYP 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이 데뷔를 준비 중이다.

JYP 측 관계자는 1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케이블채널 엠넷과 신인 걸그룹 제작을 논의 중이다. 그러나 아직 구체적 내용은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JYP는 지난해부터 신인 걸그룹 론칭을 준비해 왔다. 이 가운데 JYP 여자 연습생들의 사진과 프로필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퍼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선미의 ‘보름달’ 래퍼로 참여했던 레나를 비롯해 갓세븐(GOT7) ‘하지하지마’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김다현 등이 화제로 떠오르면서 네티즌들 사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엠넷은 지난 2013년부터 ‘윈’ ‘믹스앤매치’ ‘노머시’등을 통해 새 보이그룹을 탄생시킨 바 있다. 최근에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 힙합그룹 몬스타엑스가 7명의 데뷔 멤버를 확정했다.

[박진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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