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겼다는 이유로 잘렸다”, 블랙핑크 제니 뒤에 있다가 해고당한 이탈리아 모델[해외이슈]

  • 0

'보그' 유튜브 캡처
'보그' 유튜브 캡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카일리 제너, 블랙핑크 제니를 비롯한 스타들의 옆에 있었던 한 이탈리아 모델이 “잘생긴 외모로 셀럽보다 주목받았다고 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탈리아 모델 에우제니오 카스니기(26)는 최근 새로운 틱톡 동영상에서 자신의 미모가 2023년 갈라에서 화제가 된 후 주최 측으로부터 퇴출당했다고 밝혔다.

트위터 캡처
트위터 캡처

그는 2023년 멧 갈라에서 카일리 제너의 경호업무를 하던 중 카메라에 얼굴이 노출되며 잘생긴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제니의 멧 갈라 ‘보그’ 인터뷰에 등장한 영상도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유지니오는 “지난해 내가 유명해졌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했다. 그들은 나에게 ‘네가 주연처럼 행동하고 있으니 여기서 일하게 할 수 없다. 미안하다’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외모는 채용되었던 이유 중 하나인데, 잘생겼다는 이유로 해고 통보를 받은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