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500만 목전…美친 흥행 스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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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 마이데일리
마동석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500만 관객을 향해 달린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29일 하루 동안 36만 199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 461만 5535명.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개봉 첫 날 82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4'는 개봉 2일째 100만, 4일째 200만과 300만, 5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4년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쓰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쿵푸팬더4'로 누적 관객수 139만 4088명이다. '파묘'가 3위에 올랐으며, '챌린저스'가 4123명을 동원해 4위다. 누적 관객수 2만 9385명이다. '남은 인생 10년'이 5위를 차지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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