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아성다이소가 생화, 식물기르기용품, 분갈이용품 등 9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이는 ‘원예 대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홈가드닝, 홈파밍 트렌드를 반영해 취향에 맞는 식물을 기르고 분갈이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육식물, 원형볼 생화 등의 생화와 식물재배·새싹기르기 키트와 씨앗 등을 판매한다.

생화는 건조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선인장 등으로 준비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식물재배 키트는 강낭콩, 오이, 봉선화 등의 씨앗과 화분, 배양토, 관찰일지까지 올인원으로 구성했다. 새싹기르기 키트는 물만 주고 약 10일이면 수확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화분, 흙, 원예소품 등 분갈이용품과 분갈이 작업을 원활하게 해줄 모종삽, 작업 방석, 분갈이 스틱 등도 준비했다.

이밖에 줄이 달려 있는 ‘주트 화분커버’와 매듭공예 상품인 ‘행잉플랜트 마크라메’ 등 효과적으로 플랜테리어(식물+인테리어)에 활용할 수 있는 상품도 함께 선보였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반려식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식물을 기르며 힐링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성비 있게 즐기실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기획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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