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면세점은 내달 19일까지 한 달간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온라인 세일 페스타 ‘면세일’ 행사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면세점은 모두 486개 브랜드 6000여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메종키츠네, 스와로브스키, 스톤헨지, 바버 등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했다. 

‘면세일 베스트 핫딜 30’ 기획전에서는 인터넷 면세점 인기 아이템을 역대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적립금도 매일 최대 6041달러까지 상향 지급한다. 지정 카드 할인 혜택, 즉시 할인과 포인트 적립 등 매주 새로운 프로모션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내달 1일까지 고환율로 면세 쇼핑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환율보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매일 기준 매장 환율이 1달러당 1320원을 초과하면 최대 10만원의 LDF 페이를 추가로 제공한다. 기존 증정 행사를 포함해 최대 164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정민 채널운영본부장은 “고환율로 인한 쇼핑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번 쇼핑 축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면세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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