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크게 뜨고 키스” 키아누 리브스, ♥8살 연하 아티스트와 결혼 언제할까[해외이슈](종합)

알렉산드라 그랜트, 키아누 리브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59)가 여자친구인 아티스트 알렉산드라 그랜트(51)에게 눈을 크게 뜨고 키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TMZ 등 외신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3일 로스앤젤레스 게펜 컨템포러리에서 열린 2024 현대미술관(MOCA) 갈라에 참석했다.

리브스는 짙은 색 정장에 스카프와 황갈색 부츠를 매치했고, 그랜트는 깊은 브이넥과 작은 측면 컷아웃이 돋보이는 파란색 가운을 착용했다.

TMZ은 “키아누 리브스가 눈을 크게 뜨고 여친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본 채 키스를 하는 모습을 보고 모든 사람들이 놀랐다”고 했다.

그랜트는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키스하는 동안 눈을 감았다.

리브스는 1년전에도 눈을 뜨고 그랜트에게 키스를 한 바 있다.

한편 이들은 조만간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지난 11일 인터치와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키아누의 800만 달러짜리 할리우드 힐스(Hollywood Hills)의 뒷마당에서 결혼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이어 “키아누와 알렉산드라는 그들의 관계가 낭만적으로 변하기 전 여러 해 동안 친구였으며, 그것은 서로에게 헌신하기에 적절한 시기처럼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소울메이트이며 그들은 남은 인생을 함께 보내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9년부터 공개 열애를 즐기는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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