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호텔 제주, 롯데시티호텔 제주, 롯데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가 봄을 맞아 자녀 동반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과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롯데호텔 제주는 디럭스 룸에서 온돌 룸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성인 2인과 소인 2인 라세느 조식, 해온 튜브 2개, ACE 체험 프로그램 2인 1회 등의 특전을 모두 포함해 39만원대에 내놓았다.

이 호텔은 아이가 놀기 좋은 사계절 온수풀 해온과 오름 투어, 감귤 팜 투어, 요트 등 다양한 ACE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시티호텔 제주는 디럭스 패밀리 트윈 룸과 성인 2인, 소인 1인 조식 등을 포함해 18만원대부터 판매한다.

롯데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는 DA그룹 객실에서 복층 구조에 방 4개, 야외 자쿠지까지 갖춘 74평형 건축가 이종호 객실로 업그레이드해주고 2인 조식, 보드게임 등을 포함해 55만대부터 선보인다.

롯데호텔 제주와 롯데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는 자녀 2명, 롯데시티호텔 제주는 자녀 1명 이상 동반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투숙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아울러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관광 약자를 위해 마련한 ‘무장애 여행주간’에도 참여한다.

오는 2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요금 대비 12~25%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투숙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다. 해당 프로모션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자녀와 함께 봄맞이 제주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해 ‘어메이징 패밀리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와 조식, 아이들을 위한 혜택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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