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김기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임직원이 매장 근무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국내 진출 36주년을 맞은 맥도날드는 글로벌 창립자인 레이 크록이 최우선 가치로 삼았던 ‘고객 중심, 현장 중심’ 경영 철학을 이어간다는 취지로 이번 근무 지원을 진행했다. 

김 대표와 임직원은 방배점에서 응대부터 메뉴·서비스 제공, 청소 등 최일선에서 고객 환대 업무를 수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모든 본사 임직원이 더욱 가까이에서 고객을 만나고 창립 철학을 되새길 수 있는기회를 마련했다”며 “고객과 현장을 최우선으로 고객에게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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