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은 독이다” 지젤 번천, 절대 안 먹어…아보카도 좋아한다[해외이슈]

일주일에 6일 운동, 반려견 산책은 하루에 두번

지젤 번천/게티이미지코리아
지젤 번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모델 지젤 번천(43)이 건강 비결을 밝혔다.

그는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에서 “일주일에 6일을 운동하며 건강을 관리한다”고 말했다.

이어 “3년 전에 허리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필라테스를 좋아한다”면서 “서핑, 수영, 승마, 배구 등 야외에서 하는 운동을 즐긴다. 휴가 때는 더 많이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주일에 이틀 정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이틀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한다”면서 “하루에 두 번씩 반려견 산책을 시킨다”고 전했다.

지젤 번천/소셜미디어
지젤 번천/소셜미디어

이달말 요리책 ‘너리시(Nourish)’를 출간하는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식단을 설명했다.

번천은 “새벽 5시에 일어나 미지근한 물에 약간의 레몬과 셀틱 소금을 넣은 미지근한 물을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고, 운동을 했다면 달걀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귀띔했다.

그는 “아보카드도 좋아한다. 오믈렛이나 프리타타가 될 수도 있다. 가끔 스무디를 먹기도 한다. 단백질 섭취를 위해 항상 아몬드 페이스트를 만들어 먹는다”고 했다.

번천은 백설탕을 "독"이라고 부르며 절대 먹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맛있는 음식에 단맛을 낼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정말 많다. 꿀, 메이플 시럽, 대추야자 등이 있다”고 밝혔다.

지젤 번천, 호아킴 발렌테/게티이미지코리아
지젤 번천, 호아킴 발렌테/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번천은 이혼한 ‘NFL의 전설’ 톰 브래디(46)와의 사이에서 두 아이를 두고 있다. 현재는 주짓수 강사 호아킴 발렌테(35)와 열애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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