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군대에서 전한 '파묘' 400만 소감 "현재는 군인, 내년엔 배우로 뵐게요" [MD★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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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 소셜미디어
이도현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군 복무 중인 배우 이도현이 영화 '파묘'의 400만 관객 돌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도현은 1일 "안녕하세요 배우 이도현입니다! 저는 지금 군 복무 중이라 직접 인사드리지 못하고 이렇게 글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관객 수 기사를 접하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었는데 눈을 떠보니 400만이라니…"란 글을 적었다.

이어 "앞으로 어디까지 올라갈진 모르겠지만 많은 팬분들과 관객 여러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현재는 군인 임동현으로서, 내년엔 배우 이도현으로 더 성장한 모습과 함께 직접 뵙고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겠습니다.

저희 영화 '파묘'를 사랑해 주셔서 다시 한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고 감사를 표했다.

끝으로 "꽃샘추위가 시작된 것 같은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로,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를 만든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열연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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