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도대체 저 드레스는 뭐야?” 해리포터 옷 연상[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해리포터’ 시리즈의 엠마 왓슨(33)이 아방가르드한 드레스로 주목을 끌었다.

그는 19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남동생 알렉스 왓슨과 함께 촬영한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페이지식스는 “로에베의 2023년 봄 컬렉션에서 발췌한 왓슨의 옅은 파란색 드레이프 미니드레스는 한 댓글 작성자가 지적한 것처럼 몸통 아래에 '중력을 거스르는' 것처럼 보이는 엉뚱한 와이어링이 특징이다”라고 보도했다.

또 다른 댓글은 "도대체 저 드레스는 뭐야?"라고 반문하며 물체를 공중에 띄우는 데 사용되는 ‘해리포터’ 매력을 떠올렸다.

한편 왓슨은 스낵 브랜드 창립자 라이언 콘과 열애 중이다. 지난해 말 소매업 재벌 필립 그린 경의 아들 브랜든과 헤어진 왓슨은 또 다시 사업가와 데이트를 즐겼다.

왓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후 '월플라워', '노아', '미녀와 야수', '작은 아씨들' 등에 출연했다.

[사진 = 엠마 왓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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