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유재석이랑 너무 똑같은데?"…닮은꼴 박사님에 '감탄' [관계자외]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김종국이 '유재석 닮은꼴' 나로우주센터 연구원을 만났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나로우주센터의 관계자들을 만나는 멤버들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발사통제지휘소로 향한 멤버들은 영화 속 로켓 발사 장면을 떠올리며 한껏 들떴다. 이 가운데 비행안전기술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송하룡, 조형곤 박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국은 송하룡 연구원을 향해 "죄송한 말씀인데 '그분'과 너무 닮으셨다. 웃을 때가 너무 똑같다"라며 방송인 유재석을 닮았다고 언급했다. 양세형, 미미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닮았다", "곤충 시절을 닮았다"고 감탄했다.

이에 송하룡 연구원은 "그런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라며 "딸 아이가 친구랑 TV를 보는데 '어? OO 아빠다!'라는 말을 했다더라"라며 웃었다.

한편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볼 수 없는 출입금지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방송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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