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넥슨은 패션 브랜드 ‘빅웨이브 컬렉티브’와 협업해 서울 성수동에 ‘크레이지 아케이드’ 테마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빅웨이브 컬렉티브는 여행, 캠핑, 서핑 등 계절 기반 라이프 스타일 패션 브랜드다.

오는 18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인기 캐릭터 ‘배찌’, ‘다오’와 빅웨이브 컬렉티브의 마스코트 ‘펭키’가 서핑 행성 매직 서프 클럽에서 재미난 시간을 보내던 중 우연히 서울 성수동으로 통하는 문을 발견해 오게 되었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비치타월, 의류, 에코백, 컵 등 약 30종의 다채로운 한정 협업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협업 상품은 오는 12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와 ‘빅웨이브 컬렉티브’ 네이버스토어에 출시되며, 이어 19일부터 29CM, 무신사, SSF, W컨셉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오는 9일 내부 개발 중인 숏폼 게임 ‘크아 미니’ 대회도 펼쳐진다. 우승자 2인에게 넥슨 캐시 10만 원을 증정한다.

윤석헌 넥슨 신규사업실 실장은 “20년 넘게 사랑받아온 넥슨의 대표 IP ‘크레이지 아케이드’와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 ‘빅웨이브 컬렉티브’의 세계관을 결합한 특별한 공간을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사진 = 넥슨]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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