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첫 생일, 함께 못해 미안해" 황재균, ♥지연과 영상통화 공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야구선수 황재균(35)이 아내인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본명 박지연·29)에게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황재균은 7일 아내인 지연과 영상통화하던 순간을 캡처해 대중에 공유했다. 그러면서 황재균은 "결혼하고 첫 생일인데 함께하지 못해서 미안해. 항상 고마워"라는 글로 고백하며 하트를 덧붙였다.

왕관을 쓰고 남편 황재균과 통화 중인 지연은 한 손으로 입을 가린 채 감격한 모습이다.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한 것처럼 보인다. 황재균은 환하게 웃으며 아내 지연과 통화 중이다. 사진과 멘트에서 두 사람의 각별한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지연은 1993년 6월 7일생이다.

지연도 황재균과의 영상통화 순간을 공유하며 "고마워", "행복하구만" 등의 멘트를 덧붙였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해 12월 가족과 동료들의 축복 속에 결혼했다.

[사진 = 야구선수 황재균,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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