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양정원, 발리서 여신급 '수영복 자태'…더 예뻐졌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발리에서 방송인 양정원(33)이 근황을 전하며 우월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양정원은 2일 발리의 한 리조트를 언급하며 "수영장이 11개라고 하던데.. 14개라고 정확한 정보를 수집받았음"이라고 전하며 사진을 여러 장 공유했다.

최근 발리 여행을 떠나 현지에서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는 양정원으로 화려한 패턴의 수영복을 차려입고 선글라스를 멋들어지게 착용한 채 수영을 즐기는 모습이다. 선글라스를 벗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에선 양정원 특유의 싱그러운 미소와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강탈한다. 양정원의 남다른 몸매도 단연 돋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도 양정원의 미모에 감탄했다.

한편 양정원은 지난 6일 8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다.

결혼식 이후 양정원은 "좋은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되었네요"라면서 "예쁜 결혼식을 치를 수 있게 주변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결혼을 준비하면서 주위에 고마운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구나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비 내리는 주말 시간 내서 소중한 걸음 해주신 분들, 멀리서 축하해주신 분들, 그리고 늘 변함없이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란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양정원은 "축가 불러주신 먼데이키즈 이진성 선배님, 더원 정순원 선배님, GOD 손호영 선배님! 잊지 못할 특별한 선물 해주셔서 고마워요"라면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방송인 양정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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