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남성 향수 ‘블루 드 샤넬’ 앰배서더 선정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티모시 샬라메가 남성 향수 ‘블루 드 샤넬’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1일 샤넬에 따르면 티모시 샬라메는 블루 드 샤넬 캠페인 앰배서더로서 패션과 뷰티 부문에서 활동한다.

블루 드 샤넬의 새로운 챕터로 평범한 삶의 규칙에 자신을 가두지 않고 눈에 보이는 것 그 이상을 향해 나아가는 남성 이미지를 구현할 계획이다.

마리오 소렌티가 연출한 새로운 블루 드 샤넬 광고 캠페인이 6월에 공개한다. 또 가을에는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작업한 캠페인 영상도 선보일 계획이다.

티모시 샬라메는 2017년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데 이어 ‘인터스텔라’, ‘듄’ 등 다양한 작품에서 눈부신 커리어를 쌓아오고 있다. 올해 가을 ‘듄 2’가 공개될 예정이다.

샤넬 관계자는 “기존 남성 향수에 대한 개념을 뛰어넘어 티모시 샬라메와 샤넬 하우스에 이정표가 되는 동시에, 모던한 아이콘으로서 블루 드 샤넬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 = 샤넬]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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