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둘이 커플반지도 꼈네?…도쿄 같이 가나봐? "하트 하자구 현지야"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27)가 모델 신현지(27)와의 우정을 공개했다.

블랙핑크 제니는 30일 "이번 도쿄 여행 파트너"라면서 신현지와 함께한 영상을 팬들에게 공유했다.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보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는 영상이다. 영상 가운데에는 커다란 하트를 그려넣고 애정을 표현한 제니다.

제니는 "함께라서 행복해요"라고 전하며 코믹한 효과를 준 영상도 공개하며, 설레는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특히 제니는 신현지와 함께 손하트를 만든 모습을 찍어 공개했는데, 손하트를 어색해하는 신현지를 향해 "아니 하트 하자구 현지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니는 "그렇다. 내 친구는 하트를 만드는 법을 몰랐다고 한다"며 너스레 떨어 재차 웃음을 안겼다. 제니의 멘트뿐 아니라 두 사람이 착용한 커플 반지도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제니는 최근 프랑스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HBO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 팀과 함께 참석, 배우로서 레드카펫을 밟았다.

[사진 =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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