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디지털 헬스케어 ‘애니핏 플러스’ 개편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삼성화재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애니핏 플러스’를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삼성화재는 ‘핏 챌린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핏 챌린지는 건강습관 목표 세우기와 실천하기로 구성됐다.

팀 걷기 챌린지도 신설한다. 이 서비스는 여러 사람과 팀을 만들어 다른 팀과 10일간 누적 걸음 수 대결을 펼치는 것이다. 걸음수는 1인당 하루 2만보로 제한된다.

또한 메인화면도 개편돼 운동기록, 미션 달성, 챌린지 등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챌린지 현황을 쉽게 볼 수 있는 위젯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개편된 애니핏 플러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만 15세 이상 본인인증이 가능한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박종문 삼성화재 헬스케어추진파트장은 “하반기에도 새로운 콘셉트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삼성화재]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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