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측 "7월 데뷔 목표로 준비 중"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신인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7월 데뷔 준비에 한창이다.

26일 소속사 웨이크원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제로베이스원이 오는 7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정확한 일정은 정해지는 대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달 종영한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김규빈, 김지웅, 김태래, 리키, 박건욱, 석매튜, 성한빈, 장하오, 한유진 9인으로 구성됐다.

팀명 제로베이스원은 제로(0)에서 시작해 원(1)으로 탄생하는 아홉 멤버의 찬란한 시작을 의미한다. 미완성인 0부터 1까지 제로베이스원이 걷게 될 자유로운 여정을 팬들과 함께 하겠다는 멤버들의 다짐도 내포하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그래미(GRAMMYS)가 선정한 '2023년 주목해야 할 11개의 K-팝 보이그룹(11 K-Pop Boy Groups To Watch In 2023)' 중 한 팀으로 지목되는가 하면, 지난 14일 개최된 'KCON JAPAN 2023'에 완전체로 출격하는 등 데뷔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7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월 데뷔하는 그룹 제로베이스원. 사진 = 웨이크원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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