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숙행의 단독 콘서트 '숙행열차 555'에 송가인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트롯’' 통해 만난 숙행과 송가인은 방송 이후 한층 돈독한 친분을 자랑했다.

앞서 송가인은 공식 계정을 통해 '숙행열차 555' 포스터를 업로드하고 "우리 숙행언니가 드디어 콘서트를 합니다. 제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건 안비밀"이라며 직접 소식을 전했다.

'숙행쇼'는 지난 2015년부터 지속해온 숙행의 단독 콘서트로, 이번 콘서트의 부제 '숙행열차 555'는 팬클럽 숙행열차에서 이름을 따 지은 만큼,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0순위' '여자라서' 등이 메들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숙행이 최근 발매한 더블 타이틀곡 '단꿈'과 '잘난 척 마' 무대도 선보인다.

한편 숙행의 단독 콘서트 '숙행열차 555'는 오는 5월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사진 = 제이지스타, 쑥쑥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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