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더프, “기네스 팰트로 굶는 다이어트 공감, 배고파서 잠에서 깨어나”[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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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힐러리 더프(35)가 기네스 팰트로(50)의 ‘굶는 다이어트’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12일(현지시간) ‘립스틱 온 더 림’ 팟캐스트에 출연해 “팰트로가 그런 말을 해서 곤경에 처했지만, 가끔은 나도 아침에 커피를 마시고 다른 것은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배가 고파서 깨어난 적도 있다”고 전했다.

더프는 평상시에 보통 달걀 샐러드, 달걀 프라이, 아보카도 또는 비건 소시지를 얹어 먹는다고 덧붙였다.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그는 아이들의 점심을 만드는 동안 "많은 칼로리"를 소비한다고 전했다.

앞서 팰트로는 지난 3월 아침에는 커피를 마시고 점심에는 사골 국물을 먹고, 저녁에는 채소 위주의 식단을 꾸린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한 시간 동안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산책을 하거나 필라테스를 하거나 유명 트레이너인 트레이시 앤더슨과 함께 운동을 하곤 한다. 드라이 브러싱을 하고 30분 동안 적외선 사우나를 한다. 그리고 저녁에는 팔레오 식단에 따라 식사를 하려고 노력하고, 채소를 많이 먹는다. 디톡스를 돕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했다.

영국의 유명 플러스 사이즈 모델 테스 홀리데이(37)는 팰트로의 식단을 문제 삼아 “탄수화물은 악마가 아니다”라고 말해 논란이 벌어진 바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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