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영탁과 맨날 양꼬치 먹으러 갔었다" 추억 새록새록(편스토랑)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트로트 가수 영탁과의 추억을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은 차예련의 추천으로 양삼겹 파티를 하기로 했다.

이에 "양꼬치는 자주 먹어봤는데 이런 양삼겹살은 먹어본 기억이 없네"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양삼겹을 굽기 시작한 이찬원.

그는 "영탁이 형이 양꼬치를 너무 좋아해서 옛날에 영탁이 형 자양동, 건대 앞에 살 때 맨날 같이 양꼬치 먹으러 가고 그랬었는데"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이제 서로 바쁘니까 그것도 추억이 됐네... 벌써 한 3년도 더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양상겹에 라면 수프를 찍어 먹은 이찬원은 "대박이다 너무 잘 어울린다. 살짝 찍어 먹잖아? 쯔란(양꼬치 시즈닝)보다 맛있다"며 엄지손가락을 번쩍 들어올렸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