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희재, ENA 새 드라마 '행복배틀' 캐스팅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신예 김희재가 ENA 새 수목드라마 '행복배틀’(극본 주영하 연출 김윤철)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가 3일 발표했다.

'행복배틀'은 치열하게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하고,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김희재는 극 중 헤리티지 영어유치원 헬퍼 티처 조아라 역을 맡았다. 조아라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외모 뒤로 들끊는 질투와 허영심, 신분상승에 대한 욕망으로 무장하고 있는 인물이다.

김희재는 매력적인 마스크로 뷰티, 패션 등 다방면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가수 닐로의 신곡 '스쳐지나' 뮤직비디오 속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아련한 감성 연기를 펼쳤다.

'행복배틀'은 '보라! 데보라' 후속. 31일 첫 방송.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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