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모모아, 홀딱 벗고 자전거 타 “보드카 병으로 중요부위 가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43)가 옷을 입지 않은 채 자전거를 타는 영상을 공유했다.

28일(현지시간) ‘맨즈헬스’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그는 옷을 모두 벗고 자전거를 탔다. 보드카 병 모양의 그래픽으로 중요부위를 가렸다.

모모아는 “나는 산악자전거를 좋아하고 내리막길을 빠르게 내려가는 것을 즐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체육관 주변을 빙글빙글 돌며 라이딩을 계속하다가 결국 자전거 시트에 맨 엉덩이를 살짝 드러낸 채 카메라를 플래시로 비췄다.

또한 웨이트 리프팅, 복싱, 암벽 등반 등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운동 루틴을 공유했다.

모모아는 지켜보는 사람이 있어도 알몸으로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한편 모모아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관객과 만난다. 5월 17일 개봉하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돔’(빈 디젤)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사진 = 제이슨 모모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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