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측 "4월 컴백 목표로 앨범 준비 중"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빅뱅 태양이 컴백을 준비 중이다.

28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태양이 4월 중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며 "발매일이나 앨범 형식 등 아직 확실히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태양은 지난해 12월 약 16년 간 몸 담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했다. 이후 지난 1월 방탄소년단 지민이 피처링한 신곡 '바이브(VIBE)'를 발매했다.

'바이브(VIBE)'는 공개 직후 6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등극했다. 이어 '빌보드 핫 100' 76위, '빌보드 글로벌' 9위를 차지했으며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그룹 빅뱅 태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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