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美쳤다" 이미연이라고?…나이 안믿기는 역대급 미모 [화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미연(51)의 근황이 공개됐다. 잡지 '로피시엘 YK 에디션' 봄·여름호의 표지를 장식한 것이다.

24일 공개된 표지 및 화보에서 이미연은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마주했다. 드라마틱한 드레스와 클래식한 룩, 화사한 트위드 룩까지 어떤 옷이든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미연은 '로피시엘 YK 에디션'과의 인터뷰에서 "시작은 멋모르고 했지만 하다 보니 잘하고 싶었고 1등도 하고 싶었다"며 "영화를 하면서 배우라는 이름에 걸맞은 사람이 되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다"고 배우라는 직업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미연은 또한 "필라테스를 아주 오래 했다. 15년 가까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꾸준히 수업을 들었다"며 "언제든 작품을 시작할 수 있는 컨디션을 유지하고 싶기 때문에 몸 상태도 큰 변동 없이 유지하는 걸 목표로 지낸다"고 여전한 아름다움의 비결도 밝혔다.

이미연은 '아름다운 삶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자기의 상황에 맞게 자연스럽게 사는 것, 그게 아름답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행복에 대해선 "팬들께 사인해드릴 때는 항상 '행복하세요'라고 적고는 한다"는 이미연은 "주변이 다 함께 행복해야지, 나 혼자만 행복하다고 행복한 건 아니니까"라고 아름다운 삶과 행복에 대해 정의했다.

'로피시엘 YK 에디션' 2023년 봄·여름호에 실렸다.

[사진 = '로피시엘 YK 에디션'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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