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랭킹빌더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수예능

'유퀴즈' 이도현 "발달장애 동생,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MD리뷰]

시간2023-03-23 06:00:01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배우 이도현이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86회에서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주역 이도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그는 극 중 학폭(학교 폭력) 피해자 문동은(송혜교)의 복수를 조력자 주여정 역할로 열연을 펼쳤다.

이날 이도현은 '더 글로리' 출연에 대해 "'김은숙 작가님 작품인데 너한테 연락이 왔다'라는 소식에 '제가 작가님 거를요? 감히 그걸 해도 됩니까?' 그랬다. 작가님을 만나 뵈러 갔는데 겁이 났다. 제가 이 역할을 잘 소화해낼 수 있을까부터 시작해서 엄청난 걱정들이 많았다. 근데 작가님이 '망하더라도 나랑 같이 망하는 게 날 거야. 다른 데 가서 망하는 것보다 내 작품으로 망하는 게 나'라는 말씀을 해주셨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고민이 많았던 시기인데 김은숙 작가님 덕분에 해결이 많이 됐다. 자신감을 북돋워 주시고, 짧은 시간 빨리 친해졌다. 그때 가족 이야기를 나누다가 저희 엄마랑 통화도 하셨다. 동갑이라고 하셔서 '저희 엄마랑 통화 한 번 시켜드려도 되냐' 했더니 작가님도 '좋지' 그러셨다"라고 말했다.

선배 송혜교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선 "(송)혜교 누나와 김은숙 작가님 작품에 제가 피해를 끼치면 안 된다는 생각 컸다"라며 "걱정과 다르게, 누나는 내가 뭘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연기적으로 신을 완벽히 만들어주셨다. 대단하시다"라고 존경심을 표했다.

이도현은 "운동을 좋아해서 원래 농구 선수를 하고 싶었다. 중학생 시절 고양시 대표로 대회에 나간 적이 있다. 그 친구들이랑 지금까지도 '랍스타'라는 이름으로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슈퍼스타는 아닌 거 같고 어쨌든 이름에 스타가 들어가면 좋을 거 같아서 '랍스타'라고 지었다. 제 포지션은 포인트가드이다"라고 밝히기도.

이어 "계속 농구를 하고 싶었지만 아버지께서 예전에 야구를 잠깐 하셔서 그런지 아들이 그쪽 길로 가길 원하지 않으셨다. 뭘 하지 방황하다가 영화 '해바라기'에 꽂혔다. 하지만 아버지는 '연기자에 대한 꿈은 10대 때 누구나 꿈꿔본 꿈이다' 하며 반대하셨다. 어머니가 일을 많이 하고 계셨는데 하던 일을 더 늘려서 저를 연기 학원에 보내주셨다. 그런데 저는 대학교 1차조차도 붙은 학교가 없이 우수수 떨어졌다. 너무 하고 싶어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재수했다. 재수 끝에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했다"라고 말했다.

과대표였다는 이도현은 "동기들이 저를 굉장히 싫어했을 거다. 당시 동기들이 잘못하면 선배님들한테 제가 혼난다. 저는 잘못한 게 없는데 동기들 때문에 혼나니까, 참다 참다가 강의실 칠판을 주먹으로 빵 친 적이 있다. 아직까지도 동기들이 놀린다"라며 "별명이 '깝동'이었다. 본명이 임동현인데 '깝치는 동현'을 줄인 거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남동생을 언급하기도. 이도현은 "제가 친구가 되어줘야 하는데, 이번 촬영이 끝나면 오래 같이 놀아주려 한다"라고 미안해했다.

그는 "동생은 순수하고 거짓말을 못하는 아이다. 그러다 보니까 저도 그 아이랑 있으면 허물이 벗겨진다고 해야 할까, 모든 게 솔직하게 이야기가 나간다. 귀엽고 고집 세고 먹는 거 좋아하고 그렇지만 거짓말을 못하는, 굉장히 순수한 아이다. 혹시 만나게 되면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도현은 "신문배달, 갈빗집, 와인 가게, 브런치 가게 등 고등학생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했다. 신문배달은 어머니가 오래 해와서 제가 분배해서 도와드렸다. 첫 아르바이트비를 받고 가족사진을 찍었다"라며 "저희가 20년 동안 한 집에서 살았는데, 최근에 드디어 그 집을 벗어났다. 어머니의 그렇게 해맑은 얼굴은 처음 봤다. 엄마가 힘들어하시지를 않으신다. 주름도 없어지신 것 같고 얼굴이 폈다. 촬영 중간 전세금을 입금했는데 손이 떨리더라. 이렇게 큰돈이 거래되는 것도 신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때 목표가 가족 중에 나만 일하는 거였다. 이제 이사도 했고 빚도 다 갚았는데, 아직도 부모님이 일을 그만두시지 않고 지금도 일을 하고 계신다. 취미 생활하셨으면 좋겠는데. 저는 부모님 덕분에 제 인생을 살고 있는데, 부모님도 각자 한 여자, 한 남자로서 인생을 즐기셨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라고 효심을 드러내 감동을 안겼다.

['더 글로리' 주역 이도현.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86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박보영, 35살 맞아? 여전히 소녀 같은 미모…'국민 여동생' 클래스

  • 썸네일

    '46세 강예원' 숨막히는 S라인…필라테스로 완성한 '역대급' 몸매

  • 썸네일

    블랙핑크 리사, 실루엣부터 섹시 폭발…과감한 노출 패션

  • 썸네일

    산다라박, 이 동안 미모에 글래머까지…'핫해'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연기도 본업처럼…육성재→박지훈, 안방 점령한 연기돌 [MD픽]

  • 산다라박, 이 동안 미모에 글래머까지…'핫해'

  • 토트넘, '부상 복귀' 손흥민 교체 출전에도 처참한 경기력…크리스탈 팰리스에 0-2 완패

  • 블랙핑크 리사, 실루엣부터 섹시 폭발…과감한 노출 패션

  • “소름” 이병헌, 20년전 ‘달콤한 인생’과 똑같은 비주얼

베스트 추천

  • 제니, 4월 4주차 아차랭킹 1위 '전세계가 라이크 제니'

  • 안성훈, 트로트로 글로벌 진출했다

  • 박보영, 35살 맞아? 여전히 소녀 같은 미모…'국민 여동생' 클래스

  • “소름” 이병헌, 20년전 ‘달콤한 인생’과 똑같은 비주얼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술 취해 충격 비주얼 공개된 유명 배우 근황

  • 마약 집행유예 중 음주운전 입건된 가수

  • 딸 학비 6억 원 든다고 밝힌 연예인 부부

  • 톱모델이 마약 거리에 딸 데려간 놀라운 이유

  • 첫날밤 촬영 천만원! 女작가에게 은밀한 제안

해외이슈

  • 썸네일

    ‘본드걸♥’ 톰 크루즈, 전부인 니콜 키드먼 언급 “뭐라고 말했나 봤더니”[해외이슈]

  • 썸네일

    62살 톰 크루즈 충격적 비주얼, “근육질 몸매 유지하는 비결은”[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노장은 살아 있다! 기적의 역전승 합작한 인테르 밀란 '37살 GK와 DF'[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만루포+3점포' 호수비로 데굴데굴 굴러도 모든 게 이쁘다…원맨쇼의 주인공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140도 바뀐 루시, '와장창' 새 챕터를 열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약한영웅2' 려운 "최현욱까지 시즌3 했으면…해보고 싶은 역할은 '금성제'" [MD인터뷰]

  • 썸네일

    '약한영웅2' 려운 "모티브로 잡은 캐릭터는 '강백호', 바보 같지만 정의로운…" [MD인터뷰]

  • 썸네일

    '신병3' 김민호 "이수지, 셰익스피어 시대 태어나도 스타…진짜 재능러"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