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가자" 승리, '옥살이'에도 여전한 '승츠비'…♥유혜원과 태국 초호화 휴가 [종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33·본명 이승현)가 출소 후 인플루언서 유혜원(28)과 열애설 등 떠들썩한 근황으로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22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승리는 최근 유혜원과 태국 방콕 한 특급 호텔에서 휴가를 즐겼다. "두 사람은 여느 연인처럼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했다"라는 제보자의 목격담과 함께 사진도 공개했다.

승리는 지난 2018년, 2020년에도 유혜원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승리는 2018년 불거진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상습도박, 성매매, 성매매알선,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수폭행교사혐의 등 9개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되었다.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2월 9일 만기 출소한 가운데, 유혜원이 '옥바라지'를 자처한 것으로 전해져 세 번째 열애설에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승리는 출소 이후에도 변함없이 '승츠비'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스포티비뉴스는 22일 "승리가 클럽 버닝썬 사태로 '옥살이'까지 했지만, 여전히 '클럽'에 대한 애정을 버리지 못했다. 연예인 등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클럽 가자'고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승리는 2021년 최후진술에서 "3년간 누구를 탓하지 않고 제 자신을 성찰했다"라며 "이 일로 다시 태어나겠다"라고 눈물을 흘린 바 있다.

[최근 출소한 빅뱅 전 멤버 승리.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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