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입양한 큰딸 벌써 이렇게 컸네…"엄마 딸이 되어줘 고마워"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신애라가 큰딸과의 데이트를 자랑했다.

20일 신애라는 "사춘기 지나고 친구가 된 큰딸과의 데이트 정말 너~무 좋다. 크림이 옷에 묻은 걸로도 깔깔대고ㅎ 엄만 딸이 필요하고 딸은 엄마가 필요하다. 엄마한테 와줘서, 엄마 딸이 되어줘서 정말 고마워♡ 맛난 분식은 남편과 막내도 합세^^ 소중하고 감사한 오늘"이라고 딸과 데이트 중인 영상을 공개했다.

신애라는 큰딸과 머리를 맞댄 채 셀카를 찍고 있다. 떡볶이, 순대 등 분식류부터 디저트까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다정한 모녀의 데이트 일상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신애라는 지난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했다. 이들은 2005년과 2008년 두 딸을 입양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신애라]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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