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예비처형' 이유비, 김순옥 신작서 아이돌 지망생 된다더니…스타일 확 바뀌었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유비(32)가 근황을 공개했다.

이유비는 19일 "한모네입니다"라고 이모티콘과 함께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밝은 갈색으로 헤어스타일을 파격 변신한 이유비다. 흰색 재킷에 검정색 미니스커트를 차려입은 스타일이다.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옆으로 선 이유비가 미소를 머금고 포즈 취하고 있다.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근황 사진이다.

이유비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로 안방극장에 컴백할 계획이다. 극 중 이유비는 교내 스타이자 아이돌 지망생 한모네 역으로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인이 엄청난 사건을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표방한다. 김순옥(51) 작가의 신작이다.

한편 이유비는 배우 견미리(58)의 딸이자 배우 이다인(30)의 언니다. 동생 이다인은 남자친구인 배우 이승기(36)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유비가 이승기의 처형이 된다.

[사진 = 배우 이유비,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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