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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이건 사기계약…난 한국 갈 거다" [서진이네](종합)
23-03-1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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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고된 식당 일에 앓는 소리를 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서진이네'에서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가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영업 3일 차 주말 대목을 맞이했다.


이날 '서진이네'는 몰려드는 손님과 쏟아지는 주문으로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 홀이 만석인 가운데 웨이팅 손님들이 줄을 선 것.

설상가상으로 반반 핫도그 재료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박서준은 ㅈ문을 받아온 이서진에는 "핫도그 지금 못 받는다. 재료 다시 꽂아야 한다. 이것까지만. 오리지널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서준은 "큰일 났다 이거. 재료가 부족하다. 드디어 위기가 찾아오나"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최우식 역시 "치킨 계속해놔야겠다"고 대책을 강구했다. 양념치킨만 100조각을 팔아 튀겨놓은 것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 떡볶이 역시 소량만이 남아있었다. 뷔 또한 설거지를 하면서도 "우리 다 재료 소진 나는데 어떻게 하느냐"며 당황했다.

재오픈 한 시간 만에 남은 재료가 없는 상황. 이서진은 테이블을 치우며 "떡볶이도 안되느냐 이제"라고 남은 재료를 다시 한번 체크했다. 최우식이 "떡볶이 지금 없다"라고 답하자 이서진은 "그럼 우리 문 닫아야 하느냐"라고 물었다.

주방에 들어선 이서진은 "우리 이제 음식 안되느냐. 그럼 이제 당분간 손님 못 받느냐"라고 물었다. 세상을 곧 잃을 것처럼 낙심하던 표정의 이서진은 박서준이 "아니다. 그 정도는 아니다"고 답하자 웃음을 되찾았다.

박서준은 부지런히 라면을 끓이며 핫도그 재료를 손질했고 뷔 역시 정신없이 치킨을 튀겼다. 종횡무진 뒷주방을 누비던 박서준은 "김밥천국을 혼자 다 돌리는 느낌이다 지금"이라며 "내일 집에 가야겠다. 안 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서준을 필두로 한 노력 덕에 반반 핫도그 재료와 튀긴 치킨이 어느 정도 늘어났다. 이서진이 핫도그 판매 불가를 알리던 순간 박서준은 "서진이형, 핫도그 이제 된다. 할 수 있다"며 판매 재개를 알렸다. 박서준은 양념치킨을 맡으며 활약한 뷔에게 속성으로 핫도그 만드는 법도 알려줬다.


어느덧 시간은 오후 8시. 이서진은 "우리 재료 다 있느냐 지금"이라며 남은 재료를 파악했다. 정유미는 "김밥도 재료가 없어질 것 같다. 이제 뭐 한두 개 정도 할 것만 남았다. 당근이랑 오이를 또 썰어야 한다"며 김밥 재료 소진을 알렸다. 떡볶이와 치킨 역시 동이 나고 말았다.

이에 이서진은 "(손님) 못 받겠다. 이거 이렇게 없는 건 못 받는 거다 사실"이라며 영업 종료를 알렸다. 더 이상 손님을 받지 않자 주방에서는 앓는 소리가 터져 나왔다. 정유미와 뷔는 피곤에 젖어 동시에 주저앉았다.

그러더니 뷔는 "일단 난 한국 갈 거다. 이거 사기계약이다, 사기계약"이라며 투덜댔다. 최우식이 "이거 '윤스테이'보다 더 힘든 것 같다"고 토로하자 정유미 또한 "나도 그렇다"며 동의했다.

그 사이 홀로 정산을 마친 이서진은 주방으로 들어가 "넘겼다. (오늘 매출) 10,000페소 넘겼다. 너무 빨리 (만 페소가) 된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슬며시 다가온 뷔는 "우리 이름 바꾸기로 했다. '서진이네' 말고 '서진이는 못 말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친 직원들을 바라보던 이서진은 "내일 쉬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오후에 축구보고 너네 뭐 카약도 타고"라며 휴가를 선언했다. 그러면서도 "내일 문을 닫으면 모레는 재료 준비를 싹 해야 하는 거 아니냐. 내일은 쉬지만 모레는 일찍 나와야 한다"며 영업을 걱정했다.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 출연의 '서진이네'. 사진 = tvN '서진이네'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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