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대체 불가한 선수" 여대생 칭찬에 '입꼬리 상승' [물어보살]

시간2023-03-14 00:01:01 양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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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사연자의 칭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각기 다른 고민을 가진 사연자가 선녀 보살 서장훈, 동자 이수근을 찾았다.

숙명여대 농구 동아리에서 주장을 맡고 있다는 사연자는 "승부욕이 세서 감정 조절이 안 돼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초등학생 때 농구를 처음 배운 사연자는 "서울 시민 리그에서 3위를 했다"며 뛰어난 실력을 알렸다.

이수근은 사연자에게 "서장훈은 어떤 선수로 기억하냐"며 궁금해했다. 사연자는 "KBL을 봤다. 클립도 잘 본다. 대체 불가한 선수"라고 극찬했고 지켜보던 서장훈은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사진 = KBS 조이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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