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 아직 버스킹 못 해봤다"(톡파원)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버스킹을 못 해봤다고 고백했다.

심용환 작가는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톡파원 25시'(이하 '톡파원')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일랜드 그라프톤 거리 버스킹을 감상하던 이찬원은 "제가 살면서 아직 버스킹을 못 해봤다"고 부러움과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는 "이찬원이 가서 해도 되냐?"고 물었고, 다니엘은 "당연히 할 수 있다"고 답했다.

다니엘은 이어 "저기가 '원스'라는 영화 때문에 더 유명해진 곳인데 U2같은 너무나 대단했던 밴드도 여기서 버스킹을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버스킹을 하려면 허가증을 소지해야 한다. 그리고 다른 버스킹하는 사람들한테 피해를 주면 안 되니까 50m 간격을 유지해야 되고, 음향이 80dB 이하여야 한다"고 몇 가지 조건을 공개했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CNN에 특파원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톡파원이 있다!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도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JTBC '톡파원 25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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