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밴드' 2Z, '뉴 글로벌 아이돌 메타 라이브' 첫 주자 낙점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밴드 2Z(투지, 범준 주논 호진 지섭 정현)가 해외시장을 발판으로 더욱 가파른 성장을 예고하며 ‘차세대 밴드돌’ 다운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 박주남 대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밴드 2Z가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렌드’의 ‘뉴 글로벌 아이돌 메타 라이브(New Global Idol Meta Live)’ 프로그램에 첫 주자로 나선다”라며 “비주얼은 물론, 탄탄한 라이브 실력까지 겸비한 멤버들이 글로벌에서 더욱 주목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Z가 출연할 ‘뉴 글로벌 아이돌 메타 라이브’는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유망한 신예 아이돌 그룹들을 선정해 그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그 가능성을 발판으로 해외시장에 소개하는 ‘아이돌 육성형’ 프로그램이다.

2Z는 전원 모델 출신으로 이루어진 비주얼 밴드 그룹으로 데뷔 3년 간 30여 곡을 발표하며 계단형 성장 히스토리를 기록 중이다. 특히 꾸준한 라이브 콘텐츠로 팬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오는 것은 물론, 월드투어까지 진행하며 수준 높은 실력을 이미 입증했다.

‘이프렌드’ 측 역시 “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기 시작한 2Z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뉴 글로벌 아이돌 메타 라이브’의 론칭과 더불어 프로젝트의 성격과 가장 부합하는 이들의 출연을 단번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 =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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