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안영미, 가슴춤 은퇴 선언…"출산 후 자연분만 댄스 보여줄 것" [라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자연분만 댄스를 예고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윤유선, 곽선영, 공민정, 주현영이 '여배우로 살아남기'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MC 김구라는 "올해 개인기를 만들어볼까 한다. 깊어지는 미간에 구슬 하나 박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안영미는 "올해는 임신과 함께 가슴 춤 은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출산하고 나면 자연분만 댄스 보여드리겠다. 기대해달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인 비연예인과 결혼, 장거리 결혼생활 중이다. 최근 안영미는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 =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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