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재혼 발표 후 첫 근황포착은 '의외의 장소'…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같이 안왔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송중기가 재혼 발표 후 처음으로 포착됐다.

방송인 안혜경은 8일 자신의 계정에 "막공날! 그분이 오셨다… 요훈이덕에 이런 감동도 누리고… 고맙다. 비록 같이 사진은 못 찍었지만 우리 후배들이 찍은 걸로 만족"이라는 글을 남기며 송중기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중기는 최근 막을 내린 연극 '독'의 관람을 마치고 연극 배우들과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달 30일 송중기는 연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했다며, 임신 사실까지 직접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1982년생으로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올해 40세로, 남편 송중기보다는 한 살 연상이다.

[사진 = 안혜경]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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