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건강악화 고백 "유방에도 자궁에도 문제가, 정신력으로 버텨"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얼짱시대' 출신 인플루언서 홍영기(32)가 건강 악화를 고백했다.

홍영기는 7일 "며칠째 몸이 안좋아요. 건강검진 결과받고 갑상선도 유방에도 자궁에도 문제가 있다보니 괜히 더 신경쓰여서 그러는건지 얼마전 4잔먹은 술로 과음해서 그런건지 제 몸이 정신력하나로 버티고 있어요"란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홍영기는 건강검진 결과를 담은 캡처를 업로드했다. 검진 결과에는 유방결절과 골감소증, 갑상선낭종 등의 소견이 적혀있다.

한편,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2년 3세 연하의 이세용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홍영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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