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3’ 외신 첫반응 “창의적이고 훌륭한 액션 가득, 쿠키영상 2개도 좋다” 극찬[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페이즈5의 첫 서막을 여는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가 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첫 공개된 가운데 외신의 호평이 쏟아졌다.

미국 유력 매체 버라이어티의 재즈 탕케이는 이날 트위터에 “‘앤트맨과 와스프:권텀매니아’를 보는 것은 정말 재미있다. 창의적이고, 거부할 수 없을 정도로 에너지가 넘치고, 몇몇 훌륭한 액션 장면들로 가득 차 있다. ‘정복자 캉’ 역의 조나단 메이저스는 정말 나쁘다. 효과가 탁월하다”고 극찬했다.

업록스(UPROXX)의 마이크 라이언은 “조나단 메이저스는 캉 역으로 훌륭하고, 영화의 상당 부분을 미셸 파이퍼가 끌고 간다. 그것은 정말 굉장하다”고 호평했다.

콜라이더의 편집장 스티븐 웨인트라웁은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는 마블 페이즈5의 강력한 시작이다. 나는 이제 이 영화가 왜 ‘퀀텀매니아’인지 이해한다. 조나단 메이저스는 캉 역으로 훌륭하다. 쿠키 영상 두 개도 모두 좋다”고 엄지를 치켜올렸다.

외신은 타노스(조시 브롤린) 보다 더 강력한 빌런으로 소개된 캉 역의 조나던 메이저스 연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스펙터클한 액션과 창의적인 이야기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보인다.

‘앤트맨’ 1편, 2편에 이어 3편까지 연출한 페이튼 리드 감독은 과거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인터뷰에서 3편과 관련, “나는 어벤져스 영화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만큼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를 3부작 가운데 가장 큰 스케일로 그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

한국에서 12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으며, 러닝타임은 124분 24초다.

타노스 보다 더 강한 빌런 정복자 캉의 등장과 ‘앤트맨’ 패밀리의 폭발적 시너지가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영화는 IMAX부터 돌비 시네마, 3D, 4DX, Super 4D, ScreenX까지 다양한 포맷으로 관객을 찾는다.

2월 15일 개봉.

[사진 = 디즈니,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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