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스파 갔네? 수영복 입고 여신자태…"만나이 언제 오나요?"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박성광(41)의 아내 방송인 이솔이(34)가 수영복 자태를 공개했다.

이솔이는 7일 "이 넓은 스파에 우리 밖에 없는.. 고요함 😶‍🌫️ 뜨신 곳만 찾아다니는 36세의 나.. 35세..? 34세..? 만나이 언제 오나요 🤭"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멘트에 비추었을 때 스파에서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수영복 차림의 이솔이가 벽에 기댄 채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다. 나무 의자 위에 앉아 찍은 사진에선 이솔이의 우아한 자태가 돋보인다.

한편 이솔이와 박성광은 2020년 8월 결혼식을 열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설 특집 MBC '미쓰와이프'에 출연했을 때에는 이솔이가 "남편이 결혼한다는 기사가 떴을 때, '돈 보고 결혼을 했네' 이런 소문들이 많았다"고 말하며 루머를 해명하는 일도 있었다.

당시 이솔이는 "저는 개인적으로 남편의 돈이나 개그 코드를 보고 결혼한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솔이는 다른 출연자들에게 "공감해달라"고 전제하더니 "(박성광의)멋지고 되게 마초적인 것, '츤데레' 같은 매력에 푹 빠져서 결혼을 했다는 걸 해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남편 박성광의 외모 중 어디가 제일 잘생겼는지 묻자 이솔이는 "남편의 깊은 아이홀"이라고 답하며, 다른 이들이 의아해해도 이솔이는 "이동욱 같은 아이홀이다"고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사진 = 이솔이, MBC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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