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똑 닮았네"…'재혼' 송중기, ♥케이티와 '우월한 DNA' 2세 합성 사진 [종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예비 아빠' 배우 송중기의 2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오전 케이블채널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결혼 및 임신 소식이 다뤄졌다.

앞서 지난달 30일 송중기는 연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했다며, 임신 사실까지 직접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전 부인 송혜교와 2019년 협의 이혼, 약 4년 만에 재혼한 것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1982년생으로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올해 40세로, 남편 송중기보다는 한 살 연상이다. 또한 케이티는 명문 사립대인 밀라노 B대학 출신으로 경영학을 전공했다. 이에 앞서 18세 때 아역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나, 2019년 영화 'CCTV: 은밀한 시선' 출연 이후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조지 클루니와 커피 광고를 찍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제작진은 송중기와 케이티 부부의 얼굴을 합성한 2세 사진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부모가 모두 출중한 미모를 자랑하는 만큼 훈훈한 비주얼의 2세 탄생을 예감하게 했다.

송중기, 케이티 부부의 신혼집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송중기 소유의 단독주택으로 알려졌다. 규모는 180평이며 현 시세는 200억 원이다.

[사진 = tvN '프리한 닥터'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