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가정사로 돈 버냐, 공개 처형이라도 시키게?" '열애 고백' 여배우 장가현에 충격적 악플 [종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장가현(45)이 악플러를 공개 저격했다.

장가현은 1일, 한 네티즌이 쓴 도를 넘어선 악성 댓글을 캡처해 박제했다.

여기엔 "아직도 가정사 끄집어내서 돈 벌고 있나. 아무리 방송 일이 끊겨도 그렇지"라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막말이 담겼다.

이에 장가현은 해당 악플을 고정하여 맨 위 상단으로 올려 망신을 줬다.

그럼에도 이 악플러는 반성은커녕 "댓글 고정은 왜 하냐. 공개 처형이라도 시키게? 저걸 욕이라 생각하는 거 보니 찔리긴 찔리는가 보지. 인스타에 갇혀서 듣고 싶은 말만 들으니 뭐. 앞으로도 듣고 싶은 말만 듣고 행복하소서"라고 비방글을 무차별적으로 올렸고, 장가현이 박제로 응수한 것이다.

장가현은 지난 2000년 가수 조성민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20년 이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작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에 함께 출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장가현은 오는 4일 방송을 앞둔 종합편성채널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열애 중인 사실을 깜짝 고백한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혼 이후 오직 애 엄마로 인생을 살아왔기 때문에 연애가 쉽지 않았다. 그런데 막상 만나 보니까 어느새 여자가 돼 있었다"라고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장가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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