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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러드 "'앤트맨3', 실망하지 않을 것…타노스보다 더 강력한 빌런과 대적" [종합]
23-02-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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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배우 폴 러드와 조나단 메이저스가 '앤트맨3'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보이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이하 '앤트맨3') 측은 2일 오후, 화상 기자간담회 사전 녹화분을 공개했다. 앤트맨·스캇 랭 역의 폴 러드와 캉 역의 조나단 메이저스가 등장해 이야기를 나눴다.

'앤트맨3'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

전편 '앤트맨과 와스프'(2018)는 국내에서 544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흥행 히트를 기록했다. 이번 '앤트맨3'는 마블 페이즈 5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메가폰을 잡은 페이튼 리드 감독은 총 3편의 시리즈를 모두 연출, '앤트맨3'에서 심화된 이야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무려 10년 가까이 MCU의 일원으로 함께한 폴 러드와 와스프 역의 에반젤린 릴리의 앙상블, 그리고 '앤트맨과 와스프'를 통해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낸 재닛 반 다인 역에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미셸 파이퍼가 다시금 분하며 반가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영화 '프리키 데스데이'(2020)에 출연한 캐서린 뉴튼이 딸 캐시 랭으로 새롭게 합류하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를 통해 첫 등장한 정복자 캉 역에 조나단 메이저스가 본격적인 활약을 앞두며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로 팬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폴 러드는 '앤트맨3'에 대해 "1, 2편과는 다르다. 가족애가 우리 영화의 동력이고 이것이 3편에서도 이어지는데, 더 큰 시련이 닥친다. 스케일도 어마어마하게 커졌다. 아주 위협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이 모두가 다 칸의 등장 덕분이다"라고 자신 있게 내세웠다.

이어 "앤트맨은 슈퍼 파워를 갖고 태어난 히어로가 아닌 보통의 사람, 아버지이다. 이번 영화에서 어마어마한 여정을 거치고 굉장히 무서운 환경에 놓이게 된다. 타노스보다 더 강력한 적을 만나 대적한다. 이런 모든 설정이 연기하는데 너무 즐거웠다. 연기할 때 캐릭터의 즐거움도 크지만 상대 배우가 얼마나 훌륭하냐에 따라 나오는 즐거움이 있다. 조나단 메이저스와 함께할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폴 러드는 "'앤트맨3'는 가족애도 있고 독창적인 유머도 있어서 실망하지 않으실 거다. 가지고 있던 것들을 많이 확장했다고 보시면 될 거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타노스'보다 강력한 빌런이자 '어벤져스'의 숙적인 정복자 캉 역할로 변신한 조나단 메이저스. 그는 "캉은 멀티버스에 모두 속해 있고 모두 존재, 시공간 넘나드는 슈퍼 빌런, 유일무이한 빌런이다. 변종이 있다는 특이점이 있다. 캉의 버전이 여러 개라 하나의 버전만으로 정의할 수 없다. 이번 영화에선 그중 최악의 변종이 나타난다"라고 귀띔했다.

'앤트맨3'는 오는 1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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