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살 브래드 피트♥30살 주얼리 부사장, 만남서 열애까지 타임라인 총정리[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59)가 스위스 보석 브랜드 아니타 코의 부사장 이네스 드 라몬(30)과 열애중이다. 연예매체 피플은 1일(현지시간) 이들의 만남부터 최근 상황까지 타임라인으로 정리했다.

2022년 11월 15일:첫 데이트 포착

피트와 드 라몬은 2022년 11월 1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U2 보노 콘서트에서 함께 있는 것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피트는 챙이 넓은 갈색 모자를 쓰고, 흰 셔츠와 청바지 위에 회색 무늬의 집업 스웨터를 입었다. 드 라몬은 몸에 꼭 맞는 검은색 바지에 검은색 부츠를 신고, 흰색 상의에 노란 지갑이 달린 어두운 격자무늬 재킷을 착용했다. 이들은 신디 크로포드, 랜디 거버, 숀 펜을 함께 만났다.

드 라몬과 가까운 소식통은 당시 피플에 “이들은 몇 달 동안 사귀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드 라몬이 매우 착하고, 피트는 그녀에게 정말 빠져있다”고 전했다.

2022년 12월 15일: 영화 ‘바빌론’ 시사회 참석

피트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바빌론’ 시사회에 드 라몬을 데려왔다. 비록 그들이 레드카펫을 함께 걷지는 않았지만, 이들은 시사회의 뒷풀이에서 함께 어울렸고, 때로는 서로 팔을 껴안고 있었다.

그 당시 그들의 로맨스는 심각하지 않았지만, 드 라몬과 가까운 패션 업계 관계자는 피플에 “피트가 드 라몬을 시사회에 데려온 것을 감안할 때 그는 분명히 그녀에게 매우 빠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드 라몬은 브래드가 매우 친절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 내부자는 “피트는 이네스와 데이트하는 것을 즐긴다. 이네스는 재미있고 사교적이다. 그들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설명했다.

2022년 12월 18일:브래드 피트 59살 생일 축파하티

드 라몬은 피트의 59번째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 피트의 생일 파티는 LA에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페이스에서 열렸다.

소식통은 “브래드는 이네스와 친구들과 함께 저녁을 먹었다. 손님들은 선물을 가져왔고 많은 이탈리아 음식을 나누어 먹었다. 브래드는 촛불을 들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이네스 옆에 앉은 그는 최고의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2022년 12월 31일: 멕시코 여행

피트와 드 라몬은 연말에 멕시코 카보 산 루카스로 여행을 떠났다. 한 소식통은 당시 피플에 “그들은 데이트를 하고 재미있게 놀고 있다. 스트레스는 없으며, 브래드는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페이지 식스가 입수한 사진에 따르면, 이들은 수영장에서 편안한 자세로 일광욕을 즐겼다.

소식통은 피트가 "현재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지 않다"며 “그는 이네스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매우 행복하다”고 귀띔했다.

2013년 제네바 대학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받은 드 라몬은 프랑스어,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등 5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해 ‘뱀파이어 다이어리’의 폴 웨슬리(40)와 이혼한 뒤 피트를 만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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