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은퇴 22년만에 또 복귀설…바이포엠스튜디오 "곧 입장 낼 것"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심은하(51)의 연예계 컴백설이 다시 한 번 제기됐다.

1일 일간스포츠는 심은하가 은퇴 22년 만에 종합 콘텐츠 기업 바이포엠스튜디오 작품으로 복귀한다는 보도를 내놨다.

이에 대해 바이포엠스튜디오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곧 입장을 내놓겠다"며 말을 아꼈다.

심은하가 바이포엠스튜디오 작품으로 복귀한다는 보도는 지난해에도 한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다만 당시 심은하는 입장문을 내고 "'90년대 톱스타 심은하, 은퇴 21년 만에 컴백. 바이포엠스튜디오 신작 출연키로…다음달 중순 구체적 일정 조율' 기사는 사실무근"이라며 "바이포엠스튜디오라는 회사는 이름도 들어본 적도 없다. 이러한 허위보도에 대해서는 법적대응도 검토하겠다. 부디 무분별한 추정 보도는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린다"는 강경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90년대 톱스타 심은하는 2001년 돌연 은퇴 선언 후 지상욱(57) 전 의원과 2005년 결혼했다. 이후 종종 심은하의 복귀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심은하는 줄곧 가정 생활에 전념해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