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7개월 된 아들 근황 공개…엄마 닮아 벌써 얼굴 복사 DNA 인증? [라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라디오스타’에 방문해 7개월 된 아들의 근황을 전한다.

1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박세리, 이수지, 김해준, 곽튜브가 출연하는 ‘부캐 체크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수지는 ‘개그콘서트’의 ‘황해’ 코너에서 실감 나는 ARS 광고 연기와 보이스 피싱 사기단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어 그는 싸이, 김고은부터 오은영 박사, 송혜교까지 셀럽들의 얼굴을 완벽 복사하는 만능 얼굴 복사기 능력을 뽐내며 감탄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수지는 유튜버 왕간다부터 연애 예능 ‘환승연애2’ 출연자 성해은까지 신상 얼굴 복사 개인기를 선보이며 ‘라스’에 지독한 웃음을 안겨준다. 특히 그는 보자마자 착붙을 예감한 부캐가 있다고 밝혀 궁금케 한다. 이어 이수지는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과 닮은꼴 연예인인 싸이를 만난 이야기를 전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이수지는 최근 골프를 시작하며 의외의 닮은꼴을 발견했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옆에서 지켜보던 박세리 또한 격하게 인정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수지는 지난해 6월에 얻은 아들의 근황을 ‘라디오스타’에서 공개한다. 현재 7개월이 된 이수지의 아들은 벌써부터 엄마를 닮아 얼굴 복사 DNA를 인증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여기에 아줌마 연기의 모티브가 되었던 어머니의 심상치 않은 행보까지 전한다. 그는 “요즘 쇼호스트를 탐내시는 중이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수지는 학창 시절 보이스피싱범(?)으로 오해 받았던 사연을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가 보이스피싱범으로 오해 받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연예계 얼굴 복사기 이수지와 싸이의 만남 에피소드 풀버전은 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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