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EPL 4경기 출전 스펜스 렌으로 임대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측면 수비수 스펜스가 렌으로 임대됐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스펜스의 렌 임대 이적을 발표했다. 스펜스는 올 시즌 종료까지 렌에서 임대 활약을 펼치게 됐다.

스펜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미들스브러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스펜스는 올 시즌 토트넘에서의 활약이 기대받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4경기 교체 출전에 그쳤다.

스펜스를 영입한 렌의 클로아레크 회장은 "스펜스는 우리가 오랜시간 지켜본 선수다. 공격과 수비에서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고 헌신적이고 스피드가 뛰어난 선수다. 토트넘에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잠재력을 보유한 선수"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측면 수비수 스펜스를 임대보낸 가운데 스포르팅의 측면 수비수로 포로 영입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로는 토트넘에서 메디컬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토트넘은 신예 미드필더 화이트도 더비 카운티로 임대보내 경험을 쌓게 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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