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측 "♥케이티 8월 출산? 확인 어려워…3월 결혼식=미정"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송중기(38)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9)와 혼인 신고를 마친 가운데 8월 출산 및 3월 결혼식 설에 입장을 밝혔다.

31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나 정확한 일정은 미정이다. 예정된 작품 스케줄이 있다"며 밝혔다.

이어 "출산 일정 관련은 배우 사생활적인 부분으로 확인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지난 30일 송중기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그는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 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Katy Louise Saunders(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며 전했다. 열애 사실을 인정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한편 송중기는 영화 '보고파', '화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로기완' 촬영을 앞두고 출국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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