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 마룬5 애덤 리바인, 세아이 아빠됐다 “대가족 원해”[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인기그룹 '마룬5'의 애덤 리바인(43)과 전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베하티 프린슬루(34) 부부가 셋째를 얻었다.

연예매체 피플은 30일(현지시간) “리바인과 프린슬루가 세 번째 아기를 맞이했다고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미 딸 지오 그레이스(4)와 더스티 로즈(6)의 부모인 이 커플은 셋째 아기에 대해 더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았다.

프린슬루는 지난 겨울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가족 확장에 대해 오랫동안 논의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절대 안된다고 말하지 말아라. 우리는 대가족을 원한다, 누가 알겠는가? 우리는 그것을 운명과 단지 일어나는 일에 맡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 커플은 1년 동안 교제한 후 2014년 7월에 멕시코에서 결혼했다. 프린슬루와 가까운 한 소식통은 피플에 리바인의 불륜 사건 이후 “이들은 가능한 최고의 부모가 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모델 겸 인플루언서 섬너 스트로(23)는 지난해 9월 SNS를 통해 애덤 리바인과 불륜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과 결혼한 남자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 그 당시, 알다시피, 나 어렸고, 순진했다. 착취당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그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당신이 얼마나 섹시한지는 정말 비현실적이다. 내 마음을 날려버리는 것처럼” “심각한 질문이야. 난 또 아이를 낳고 있는데 아들이면 섬너라고 이름 짓고 싶어. 괜찮아?” 등의 내용이 담겼다. 리바인은 이 외에도 4명의 여성에서 DM을 보낸 것이 밝혀져 비난에 휩싸였다.

리바인은 “나는 바람을 피우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인생의 후회하는 기간 동안 선을 넘었다. 어떤 경우에는 그것은 부적절하다. 나는 그것을 해결하고 가족과 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해명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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