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이마트, 2월부터 연중 고객 감사 캠페인 진행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이마트가 올해 3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연중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마트는 1993년 1호점 창동점 개점과 함께 시작했다. 30주년 슬로건은 ‘에브리데이 러블리 플레이스’다. 2023년 한 해 동안 연중 △대형 경품 증정 △미래 고객인 어린이를 위한 문화 행사 △이색 한정판 상품과 팝업스토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감성 이벤트를 전개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오는 2월 3~28일 진행하는 대형 경품 행사다. 창립 연도인 1993년을 기념해 1993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1등(1명) 전기차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 2등(2명) 골드바 5돈, 3등(3명) 다이슨 공기청정기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조선팰리스 숙박권, 다이슨 에어랩, 스타벅스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아울러 2월 중에는 이마트와 연관된 사연을 응모하는 ‘내 e야기 좀 들어봐’와 30주년을 알리는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2월 3일부터 매장에서는 지난 2000~2007년 매장에서 들을 수 있었던 ‘이마트송’을 오는 송출할 예정이다. “난나 난나 난나”와 “해삐 해삐 해삐”가 반복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30년 동안 이마트를 이용하고 아껴 주신 고객님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1년 내내 쉬지 않고 연중 행사를 진행해 감사를 표현할 것”이라며 “좋은 품질과 싼 가격으로 고객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업의 본질도 어느 때보다 더 확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이마트]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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