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뜬금 이적설…YG 측 "사실무근" 일축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블랙핑크의 이적설을 단호히 일축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블랙핑크의 더블랙레이블 이적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분명히 밝혔다.

앞서 이날 코리아헤럴드는 블랙핑크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더블랙레이블은 그룹 원타임 출신 프로듀서 테디가 수장으로 이끄는 곳이며,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로 출발했다. 지금도 YG엔터테인먼트가 지분 약 30%를 보유 중이다.

하지만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이적설을 즉각 부인,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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